서비스의 등장
작성일 기준으로 2년 전, 평소처럼 인생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극도로 비생산적인 창의력을 사용하는 신기한 대화를 하던 중 우연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.
학교에 출몰하는 그리마(디미충)의 실시간 위치를 공유하는 사이트는 왜 없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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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만들기로 했다.
공부따윈 하지 않는 삶을 살았기에 시간이 금이 아닌 금 조각에 물을 탄 듯 한 순간의 연속이었다. 할 게 없었기 때문에 여유롭게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었다.
디자인을 하다
2022년, 디미몬스터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을 시작했다.
당시엔 굉장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기뻐했던 것 같은데, 지금 다시 보면 구현된 모든 요소를 다 고쳐야 할 정도인 최악의 디자인이다.
그렇게 이 프로젝트는 버려지는 것 같았지만.....
화려한 부활
2023년, 응용프로그램화면구현 시간에 디미몬스터 프로젝트를 수행평가 결과물로 제출하고자 다시 만들었다.
기존의 디자인은 끔찍했기 때문에, 향상된 실력을 바탕으로 새로 제작했다.
열심히 만들었으나..
개발할 실력이 없어 또 폐기 될 위기에 처했다.
2차 부활
2024년, 3학년이 되었고 이번엔 공업 일반 1인 1프로젝트로 디미몬스터를 제작하게 된다.
다행히 이번에는 팀원을 모았고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.
2편에서는 프론트를 고통 받게 했던 일을 서술하도록 하겠다.